지역사회적응활동으로 부천에 있는 만화박물관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느티나무에서는 매주 주 1회 지역사회 내의 시설물 이용 방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겨우 내 추운 날씨로 인해,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여서 인지
특히, 모든 이용자 분들의 표정이 참 밝아 보였답니다.^^
만화박물관에 도착해 먼저 4D 만화영화인 '달똥달똥 달똥방' 을 관람했습니다.
안경을 쓰고, 자리에 앉자,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좌석이 흔들리고,
놀이기구 타듯이 스릴 넘치는 만화 체험도 했습니다.
1층 기획전시관에서는 한국의 대통령 캐리커쳐 전을 관람하며,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작품 곁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3/4층의 한국만화역사관과, 만화체험전시관도 돌아보았습니다.
한국의 만화 역사에 대해 알고, 지역사회 시설물 이용 방법과,
재미난 나들이를 다녀왔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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