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인천장애인성폭력 상담소에서 전문강사님이 기관으로 직접 오셔서
성교육을 해 주셨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성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회기에는 '소증한 몸'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들 각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신체 기관의 명칭과 기능을 알아보면서
우리 몸의 각 기관의 소중함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함을 배워보았습니다.
특히, 남자 이용자들에게는 자위행동을 할 때의 주의사항과, 여자 이용자들에게는
생리 시, 패드 착용 및 교체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금일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 모두, 본인 몸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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